어화둥둥 내사랑아
모종의 계기로 츄츄 1부를 화키아 스폐셜로 추려서 다시 보니 초심이 떠올랐어요......
분명히, 처음에는


화키아 총수


로 시작했었는데;;;;
하긴 그건 저만 그런게 아니라 동맹이 대체로 다 그랬죠. 레스비님의 초기 걸작 팬픽션들이나, 히토님의 환상적인 분석글도 그렇고.(훗훗)
처음에는 뮤토와의 므흐흣한 관계에 주목했었고, 본격적으로 화키아의 삽질이 시작되면서 화키아에게 완전히 혼을 뺏겨버리고. 그러다 저 같은 경우, 25화에서 아히화키 확인사살을 당한 거고요.

다시 보니 화키아 진짜 귀엽네요....(흑) 알고는 있었지만.
저렇게 눈살에 힘주고 있어도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이 녀석은 15세입니다.
비록 모 동인지에선 그 두 배 되는 나이로 오해받기도 하지만요......... orz

DVD로 다시 보는 화키아는 멋지고 귀엽고, 동영상으론 안보이던 눈물맺힘까지 선명하게 보여서.....♡
풋풋하게시리 바락바락 악쓰고 겁도 없이 아히루도 덮치고(.....) 성질내고.
뮤토에게 대하는 그 태도는 완전히 [말아톤]의 김미숙 여사님이고 말이죠.
아니 뭐,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쿡쿡)

1부에서는 귀엽다는 느낌이고, 2부에서는 멋지다는 느낌?
(다 자랐구나! 아히루에게 시집보내도 되겠어!)(응?;)

상영회 때 18화 예고를 보고 화키아 좀비들이 한꺼번에 내지르던 비명소리가 아직도 귓전에서 울립니다 T_T (맹세코 상영회 내내 그 때의 환호가 제일 컸음) 오죽하면 동맹의 유행어가 "화키아아아아아아악!!!!!!!!!!!"이었겠어요 ^^; 아 정말이지 실시간으로 기다리던 시절, 14화의 죽음의 마임 때문에 얼마나 속을 졸였던지.

옛날 생각 난 김에 그 시절 만들었던 츄츄 뮤직비디오들을 다 꺼내보았습니다.
츄츄로 동영상 편집을 시작했기 때문에 진짜 미숙한데다 화면엔 센스가 없어서 민망하고 마지막에 쓸데없이 주절주절 말 가져다 붙이는 건 창피하지만 orz
화면이 삽질소년 화키아를 향한 애정으로 쩔쩔 끓는군요;;;;; 확실히.
그러던 편집자의 시선이 바뀌게 된 계기가 [인형의 꿈] 뮤비가 아닌가 합니다. 이거 만들다 보니까 아히루가 진짜 불쌍해지더라고요.

혹시 흥미있으신 분은 -> 여길 클릭하시면 제 피디박스가 뜹니다.

기왕 찾아본 김에 이제까지 만든 츄츄 뮤비(&츄츄 관련 뮤비)를 전부 올려놨습니다. 별로 권장하진 않습니다만 ^^;
아, 그리고 전설의 [다크 화키아가 나오는 프린세스 츄츄 프로모션 동영상]도 업했으니 전파에 힘씁시다!(.....)



P.S : 근데 어째서 가지고 있는 일본 츄츄 동인지 중에 화키아 수가 하나도 없는거지?! 이럴 수가 있는거야?! 있어봤자 아히루 상대로 쩔쩔매는 정도고 나름대로 모에인 화키토조차 없다니....... orz

by 살아가자 | 2005/05/18 22:17 | 루우의 사랑고백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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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올베 at 2005/05/19 00:53
정말이지... 화키아님은 귀엽습니다. > _<
Commented by julia at 2005/05/19 01:00
화키아 수가 없다는 것은 화키아 공만 있다는 겁니까!! 아니 그 사람들, 뭘 모르는군요!!(...)
Commented by 금빛바다 at 2005/05/19 01:08
...아히루의 눈동자에 걸고 말하는 거지만 저는 그동안 아히화키 외에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올리신 뮤토-화키아 뮤직 비디오를 보니 화면에서 눈 둘 곳을 못 찾겠나이다.(털퍽) 아니, 예전에 두근두근하면서 볼 때도 분명 저런 장면들이 있었던 거 같긴 한데 @_@ 어째서 보는 제가 민망한 겁니까!
발레음악 외에 다른 음악이랑 같이 나오는 츄츄의 장면들은 또 색다른 맛이로군요~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19 09:04
올베님 / 귀여워요 ;ㅁ; 정말 귀엽지요!!!!

julia님 / 좀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 일본 츄츄계에는 야오이가 드뭅니다. 대체로 노말이죠. 그런데 다작하시는 작가 한 분이 아오토아 총수를 밀고 계셔서요... 화키아오, 뮤토아오, 롯셀아오까지 -_-;;;; 덕분에 화키아 공을 많이도 봐야 했..... orz

금빛바다님 / 믿을 수밖에 없는 맹세로군요....
저는 맨 처음 시작할 때 화키토가 오피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명백하게 노렸다고요!) 엉망인 편집이지만 어떻겐가 만들어봤어요. 건드린 순서가... 올캐러(거짓말;), 아히화키, 뮤토화키, 뮤토아히, 다시 아히화키네용.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건 가장 최근작인 [I do]군요. 너무 느려터진 화면전환에 지루하실지도 모르지만, 가사가 직격이라서요;
Commented by 캣시스 at 2005/05/19 12:18
정확히 말하면 2배-1이었지요?:D(웃는다)
...랄까 그 일본에서조차 화키아 수가 없는 겁니까... 전혀 몰랐어요orz
하긴 저라도 감히 프린세스 츄츄를 가지고 BL 같은 건 시도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덜덜;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19 12:33
하하핫.... ^^; 없을리가 있겠어요. 옥션에 [프린세스 화키아]라는 동인지도 올라와 있던데(....올개그인가?). 제가 가진 것 중에 없다는 얘기예요.
츄츄 BL...은 그렇다치고; 18금 에로본을 본 일이 있는데요. 무려 엔솔로지였습니다만... 후기를 보니 츄츄로 에로는 무리였다며 사과하는 분도 계시고 그렇더군요. 반면 [츄츄로 애로본이라니 감동]이라는 분도 계시고. 처음에는 보고 진짜 쇼크였는데 보다보니 나름대로 애정이(?) 느껴져서 괜찮습니다.
Commented by 알테마 at 2005/05/19 19:30
화키아 총수였던 겁니까! 저는 1화의 화키아를 보고 이게 왠 귀축공이래-_-? 생각했던 그 때 그 시절이 아련하게나마 그립습니...(뭔 소리냐;) 정말 초반에는 화키토인 줄 알았거든요; 친구가 아히화키라며-공수 관계에 의아해하긴 했지만;-굳건히 밀지 않았던들 보다가 날렸을지도요(쿨러덕). 아무튼 화키아는 귀축공에서 시작해서 날이 갈 수록 천상수로 변화하더군요; 츄츄도 아니고 아히루한테까지 밀리는 것을 보면 말 다했습니다-_-; 아아, 프로모션 동영상의 그 새끈한 다크 이미지는 어디로 날려먹은거니 화키아... 분명 그 때는 위험스런 색기를 풀풀 풍기는 남자, 였는데 말이지요;

근데 롯셀아오라구요... 가능한 겁니까?; 어째 마이너의 한계선상을 본 것같은 느낌이; 저건 제로의 영역이예요...(의미불명)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0 09:11
윗쪽 문단은 제 마음 그대로이니 제쳐두고...(이봐)

롯셀아오.... 가능합니다.(땀 뻘뻘) 게다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더 미스테리겠지만 비쥬얼이 끝내줍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보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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