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호모를 좋아한다?
작년 일본 츄츄 온리전에 나왔던 동인지들 목록을 보다가, 언젠가 '츄츄계에서 야오이는 마이너다'라고 쓰셨던 모 일본 작가분의 발언이 생각나서 비율을 한번 조사해봤습니다.

화키아+아히루 28권
뮤토+루우 1권
올캐러 개그 7권
야오이 5권
에로 엔솔로지 1권(오피셜커플)

합계 42권


............42..........42..........42...........42.................
............어 부럽다......................

아니 얘기의 요점은 이게 아니고!!!!!!!;;

실은 [왜 츄츄계에서는 야오이가 아니라 노말커플이 대세인가]를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하려 조사를 시작했습니다만, 그 이전에 크게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원작의 문제를요.

위처럼 수치를 내세우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한국 동인행사를 열심히 쫓아다닌 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제 눈에 들어오는 작품 동인계는 전부 다 소년만화(혹은 그 계열의 애니메이션)라는 겁니다. 설마하니 츄츄가 소년만화 계열이라고 주장하는 분은 안 계시겠지요 -_-
애니동에서 회자될 뿐만 아니라 동인으로까지 이어진 소녀만화 계열은.... 후르바 외에는 도통 떠오르는 게 없네요(일본 쪽 사정은 모르겠지만). 당연히 다른 소녀만화(혹은 애니) 계열도 있겠습니다만, 너무 마이너라서 아예 보이질 않는 모양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좀비가 아닌 분들 보시기에는 츄츄가 딱 그 짝이겠지요. (...라기보다 계열이라고 부를만큼 책이 나오지도 못했어... 뭣땜에 이 블로그를 만든건데!!!!)
마리미떼는 다릅니다. 이건 말 그대로 특수 방법론을 표방한 백합물이니까요(그것도 동인계열은 남성향쪽 경향이 커져서 좀 복잡한 상황이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노말커플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향 작품입니다.

애니동 등지에서 소위 '올해의 히트작'이라고 꼽히는 것들 중에서 소년만화와 소녀만화, 혹은 남성향과 여성향 계열을 구별해보면 지금 여성향 애니시장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애니동에서의 화제성을 보면 말 그대로 차원이 다릅니다. 2001년 후르츠 바스켓이 히트친 것은 제가 보기엔 기적에 가깝습니다(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 지금도 조금 미스테리...). 그 전에 인기끌은 작품으로는 카레카노가 있지만 패러디 동인계가 지금처럼 넓어지기 전에 나온데다 막판에 완전 말아먹은 탓도 있고 -_- (현재 코믹스쪽은 더 막나가는 모양이지만)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느니, 여자의 유전자 속에는 호모를 좋아하는 코드가 있다느니 동인녀 개그가 많이 돕니다만, 이 시점에서 저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역사가 훨씬 짧은 여성향이 개발해낸 표현 방법은 극히 적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이 남성의 취향을 담은 작품을 여성의 취향으로 꼬아보는 방식, 즉 야오이입니다. 소년만화를 연애물로 재해석하는 거지요(성적 표현의 수위는 제각각입니다만 어쨌든).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는 농담은 무척 웃기고, 재미있고, 자기비판적이지만... 대개의 개그가 그렇듯이 성급한 일반화에, 사실왜곡에, 자기비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되는 애니메이션,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거의 다 남성향인데 그럼 어쩌란 말입니까. [여성을 위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 자체가 도통 안 보이는데요. 츄츄에서 노말 지향하는 여성분들이 다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쿨럭) 여자들이 남남상열지사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에서 호모커플 외에 끌릴 만한 관계를 형성해주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소년만화지만, 강철연의 로이아이를 보십시오).

혹자는 요새 늘어나고 있는 야오이 애니들을 보면 여성향 시장이 그렇게 협소하지 않다고 반박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턱도 없이 협소할 뿐더러, 여전히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방법론의 갯수가 적은 여성향 시장은 훨씬 더 많은 표현 방법과 이야기 방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다른 대안이 도통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성적이고 특정 성향을 표방하는(아무래도 좀 폐쇄적이죠..) 야오이가 텅 빈 여성향 애니 시장을 독점해버리면 당연히 부작용이 따를 거라는 거지요.(아니 아무래도 좋으니까 잘만 만들어주면 괜찮을지도 orz) 어떤 시장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입니다. '널리' '모두가'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만한 작품이 기본 베이스로 깔리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작품 안 만들어주잖아요.... 못 만들어주잖아요..... 아아 츄츄여(눈물)

심지어 원작이 소녀만화라고 해도 애니에서는 그 감성이 잔뜩 잘려나가 전혀 다른 작품이 되어 있는 것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이건 츄츄 세미나 때 씨네필님이 발제하신 내용입니다만...). 그도 그럴 것이, 소녀만화의 장기인 인간관계의 미묘한 묘사, 간격을 두는 컷, 정적인 연출 사용 등등의 표현 방법을 영상화하는 문법이 전혀 세워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수뇌 제작진인 감독 및 연출은 대체로 남자고요.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을 찾아보세요, 얼마나 있는지. 남자는 여자를 이해 못한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남성 수뇌부가 여성 시청자의 취향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표현까지 해내기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 건 말로 가르쳐줄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사토 감독이 화키아에게 안경씌우다가 주위 여성스탭진에게 쿠사리먹었다는 에피소드가...). 개인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애니라는 게 혼자서 만드는 게 아니잖아요.

그다지 예로 들고 싶진 않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시로, 세일러문 코믹스와 애니에서 보여지는 우사기와 마모루 사이의 관계나 장면들을 비교해 보세요. 연출법이나 비중을 두는 정도, 표현하려는 분위기나 감성이 굉장히 다르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물론 코믹스는 심각하게 재미가 없었습니다만). 좀 다른 예로, 그런 정적인 묘사들이 특징인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역시 애니화하는데 무진장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야자와 아이의 [NANA]도 애니화가 아니라 실사 영화화가 되었는데, 추측이기는 하지만 그 독특한 감성들을 애니의 영상으로 연출해낼 자신이 없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화라면 여러가지 문법이 있으니까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라기 이전에, 일본 애니계의 기형적인 약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후르바의 히트와, 마이너이긴 하지만 꽤 많은 부스가 보였던 후르바 동인계의 존재는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츄츄랑 달라서 수치화해볼 수 없는게 안타깝지만 대개 노말이었지요. 야오이도 보였습니다만 후르바도 츄츄도 야오이 코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그것도 의도적으로 부여한게 틀림없는). 원안 담당-원작자 분들이 여성인 만큼, 다양한 여성의 취향을 포용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신 듯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즐기기 위해서, 말이지요.

돌아다니다 보면 야오이 동인녀들이 자기 비하하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 욕먹는 소리도 많이 들립니다만, 왜 이렇게까지 야오이 동인시장이 커졌는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관점으로 접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호모를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농담은 우습고 재밌지만, 동시에 본질을 간과하고 사회적 모순 구조를 개인 혹은 특정 집단의 문제로 돌리려는 의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걸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P.S : 씨네필님의 말씀에 따르면, 여성 감독이 연출한 애니는 무라세 슈코의 [위치 헌터 로빈] 외에 발견하지 못하셨다고 하시더군요.(건담윙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게다가 대체로 연출부의 사람들이 감독이 되는데(작화부는 아무래도 힘이 좀 딸리죠), 애니계의 연출부 종사자는 온통 남자고... 텃세가 심하다는 거겠죠. 여자라고 딱히 연출부를 기피할 이유도 없을테니.

정정합니다. [작화파트 출신으로서 감독으로 데뷔하는 여성이 거의 안 보인다]라고 하신 걸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_-;;;; 씨네필님께 사죄드립니다.

P.S 2 : 그러니 원안, 캐릭터디자인, 작화, 시나리오에까지 참여한 이토씨는 얼마나 위대한가...... 프린세스 츄츄 만세 언니 싸인해줘염 엉엉 (이거를 자기 이름 내걸고 만들어준 사토 감독도 고마워용)

P.S 3 : 노파심에 덧붙여둡니다만 절대절대절대로 야오이 폄하가 아닙니다(설마하니 이걸 오독하겠느냐 싶지만 요새 좀 시끄러워서....). 현재처럼 야오이'밖에' 안 보이는 여성향 동인시장에는 분명히 다양성의 부재라는 문제가 존재한다는 거지요. 그리고 그 근원은 남성향 원작들로 가득한 현 일본애니시장의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고.

by 살아가자 | 2005/05/22 12:17 |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트랙백(1)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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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미르기닷컴] 外傳 at 2005/05/22 18:06

제목 :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현재 활약 중인 여성 감독.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여성 애니메이터가 '감독'이라는 직함 맡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동화, 원화, 배경, 미술 등의 분야에서는 여성 애니메이터가 적지 않고 근래에는 캐릭터디자인, 작화감독, 각본, 시리즈구성, 콘티 등의 분야에서도 여성 애니메이터의 활약이 대폭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한 작품 전체를 총괄하는 '감독'이라는 직함만큼은 여성의 진출이 적습니다. 비단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은 적은 편입니다. 영화와 비교해봐도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비율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more

Commented by Starless at 2005/05/22 13:11
미라클걸 TV판 감독이 여성이었습니다. 그 외에 뒤져보면 더 나올지도.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2 13:21
와아 요술소녀가! @_@ 그러고보니 뭔가 굉장히 튀었던 에피소드들이 기억나네요(꿈속의 유니콘이라든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mirugi at 2005/05/22 14:13
엥? 『위치 헌터 로빈』 감독인 무라세 슈코는 남자입니다만……. 여성 애니메이션 감독 문제는, 길어지니 차후에 트랙백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03
일단 무라세 슈코씨 성별은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한국보다 초상권 개념이 발달한 일본의 특성상 대다수 애니메이터가 이미지 구하기가 어려워 이름만으로 성별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 실수를 해버린듯 합니다...-.-;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05
그러나 인용된 내용에 대해서 조금 잘못된것을 지적하자면 제가 이번 프린세스 츄츄 발제에서 여성 스테프의 부족을 언급하면서 각각 연출 파트출신 '사야마 세이코'와 작화파트 출신 '무라세 슈코'를 예외로 언급했을 뿐 (물론 무라세 슈코씨 외의 예외를 '보지 못했다.'라고는 분명 말을 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여성 감독이 무라세 슈코씨 뿐이라고 한것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11
두분 외에도 조만간 옴니버스 극장용 애니메이션 '지니어스 파티'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지니어스 파티'의 디렉터를 맞을 후쿠시마 아츠코(작화파트 출신)라던지...또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안젤리크 애니메이션판 감독분 확실히 여성분인 감독들도 몇몇있고....시모다 마사미씨같이 성별이 불분명한 분도 몇몇이지만 계신데다 누누히 강조하듯 제가 이 세상의 모든 애니메이션 스텝을 아는것이 아니기에 분명 간과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고작 저분들 만으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여성 감독, 스텝을 논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을것입니다.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15
허나 한국형 2세대 아니메 키드를 자처하는 입장에서 저 나름대로의 애니메이션 감독, 스텝들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본 결과 확실히 저의 한정된 정보 안에서도 표본오차를 감안한 수치로 비교해 봐도 감독과 그에 관련된 분야 여성인력이 남성에 비해 그 수치가 매우 부족하였고 그부분을 발제문의 기본 전제로 삼았던 것인데 어쩌다 보니 무라세 슈코씨 부분만 달랑 인용되어 있으니 솔직히 좀 생뚱맞습니다...-.-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2 15:18
씨네필님 / 죄송합니다 ;ㅁ; 발제문이 없다보니 기억에 의존해서 쓰다가 대박 실수를... 키보드군이 빨리 정신을 차리길 빌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20
암튼 정리하자면 일단 제가 '무라세 슈코'씨의 성별을 오판한 것은 누가 뭐래도 제 잘못이니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중요한것은 그러한 여성 감독이 절대적인 숫자에서 적고 부족하며 그것이 시스템 내부에 뿌리내려 있다는 것이지 고작 무라세씨 한분만을 그 전체로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한정을 한것이 있다면 제가 애니메이터 시절의 필로그래피가 조사 가능하고, 그 와중에서 작화파트를 거쳐 감독으로 대뷔한 여성인력중 발제 당시 예로서 들 수 있을만한 인물...중에서 한정을 했습니다..)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2 15:21
mirugi님 / 트랙백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미르기님께서 글을 적어주신다니 뜻하지 않게 엄청난 자료를 얻게 된 셈이네요. ^^
Commented by mirugi at 2005/05/22 15:26
아, 그렇군요. 무라세 슈코는 정확히는 '슈-코-'지 '슈코'가 아닙니다. 한자로는 村瀨修功거든요. (여성이름의 '코'는 '子')
필명이라면 모를까, 저 한자는 보통 남자이름에서 쓰이는 것이니까 구별이 가능한데, 한글로 바꿔놓고 보면 좀 애매하긴 하죠.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33
말나온 김에 후르바의 히트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소녀적 감성과 기존 애니메이션의 적절한 융합에 있다고 봅니다. 그 선례라 할 수 있는 다이치의 '아이들의 장난감'은 분명 수작이긴 했습니다만 과도한 개그연출의 삽입과 심리묘사의 축소로 사춘기소녀 사나의 서정성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거의 담아내지 못한 그저그런 학원 연애물이었고 카레카노의 경우는 정말 대사의 토시하나 안틀리고(1화에 유키노의 대사중 손글씨로 '가지 맛있다.'라고 말하는것 까지 똑같죠..;) 심지어 만화판을 그대로 박아놓은 장면까지 보이면서 정말 순정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대로 옮겨놓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만들어 놓았지만 솔직히 남성은 물론 기존의 여성 애니팬들이 보기에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이낙스에선 이걸 젊은 스테프 육성(보완)계획 용으로 중, 후반부 부터는 아예 젊은 스테프들에게 다 맞겨놨다고 하더군요...그 과정에서 큰 사람이 '데드 리브즈'의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
Commented by cinephile at 2005/05/22 15:38
반면 후르바는 다이치 감독이 다시금 순정만화원작 작품에 도전하면서 아이들의 장난감의 실패를 크게 의식하고 여성 스테프들을 굉장히 중용하여(작화 하야시 아케미, 각본 나카세 리카..미술도 여성분이고 연출을 제외하면 메인 스텝들은 거의 여성분들..) 작품을 제작했고 그 과정에 특기인 '개그'도 분명 주요 요소이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토오루라는 주인공과 여러 조연급 케릭터는 들의 감성을 존중함은 물론 결론 면에서도 그간 대다수 순정 원작 애니메이션들이 추구해왔던 왕자에게 선택받는 혹은 선택하는 공주의 이야기가 아니라 소마도 유키도 모두 끌어앉는 토오루의 모습을 보이며 큰인기를 구가한것은 물론 소녀원작 애니메이션의 모범 사례로 남게 되었던 것이었지요
Commented by 올베 at 2005/05/22 16:09
저...저는 왜 소년만화를 봐도 남자 커플은 안 보이는 걸까요.
살아가자님의 말씀대로 지금의 시장은 너무 편협합니다.
ㅠ_ㅜ
Commented at 2005/05/22 17: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irugi at 2005/05/22 18:05
트랙백으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현재 활약 중인 여성 감독」에 관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모다 마사미씨는 남성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3 00:53
올베님 / 별로 이상한게 아닙니다. 소프트 야오이는 모르는 사람 눈에 보여도 좀 진한 우정으로밖에 안 보입니다.(경험담) 단지 야오이라는 코드에 익숙해지고 나면 재미들리거든요. ^^;
비공개님 / 잘 읽었습니다. 그 드라마 보고 싶네요... 음 저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 반응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mirugi님 /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3 00:54
씨네필님 / 빨리 좀 써주세요. 후르바 얘기도 원고도...... T_T
Commented at 2005/05/23 17: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4 09:20
잘 읽었습니다 ^^ 마음의 조각 카테고리 안에 추가해야겠네요.
Commented by 즈나캇세 at 2005/05/24 12:17
동감합니다.....(난데없이 난입;;)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4 17:30
동감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Commented by mirugi at 2005/05/25 03:15
그리고 덧붙여, 美少年은 남자의 로망입니다. (정확히는 제 로망.)
美少年을 싫어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뭐? ;;)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5/25 09:33
mirugi님 / 멋진 로망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미소년/미소녀를 싫어할 남자/여자는 없습니다! 아니자와 왈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것은 인간 본연의 감정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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