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5문 5답
starless님의 만화 문답에서 지명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이것도 슬슬 질리기 시작하네요;;;
이제부터는 제게 넘어오는 바톤은 정중히! 무지개 반사하겠습니다. ^^;



1. 갖고 있는 만화책 갯수

대략 200-250권 쯤 되는 것 같아요.


2. 최근에 산 만화

나나 12권(원판), 버츄얼 그림동화...일까...?


3. 최근에 본 만화

버츄얼 그림동화요.


4. 즐겨보는 만화, 혹은 사연이 얽힌 만화 5편은?

동그리친구 - 처음으로 완전하게 전 편을 본 소녀(?)만화. 새벗 6년 독자였거든요.
레드문 - 처음으로 본 서사만화. 만화라는게 뭐이래!! 라고 충격받은 기억이...
슬램덩크 - 인간의 말로 형언키 어려운 동경과 애정의 작품
기생수 - 중학교 때 우연히 한 컷만 보고 '저런 만화는 절대 보지 말아야지'라고 했는데... 동생의 추천에 찾아보고 완전히 격침.
불새 - 데즈카는 인간도 아냐...라고 실감하게 되는 명작.


5. 바톤을 이어 받으실 5분

저도 슬슬 질릴 정도니 다른 분들도 그럴 것 같아 지명 않겠습니다.
유행은 바람과 같아.....(의미불명)

by 살아가자 | 2005/06/01 11:45 | 만화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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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itwave at 2005/06/01 23:28
불새, 기생수(당시엔 인간+알파) 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불새!!
국민학교 시절 MSX 게임으로 그 배경 스토리는 알고 있었지만, 나중에 알았을 땐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그 내용을 가장 좋아하긴 합니다. 거듭된 윤회속에서 악이 선이 되고 선이 악이 되는 와중에, 보이는 것만으로 알았다고 말하는 것과 사람들이 쉽게 얘기하는 것에 대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잘못아는 것인지 다시금 알려준 작품이었지요. 한동안 동대문을 안 가다가 사모으느라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001년 밤의 이야기" 이거 기회되시면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80년대 초의 작품인데다, 해적판으로 두번 나온 적 밖에 없어서(근래 재 출간하지 않았다면) 구해 보기 어려우시다면 제 걸 빌려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크바시르 at 2005/06/02 01:09
불새. 이거 저도 만화방에서 보고는 반해서 사고 싶었는데 도저히 구할수가 없더군요 OTL.
그리고 바로 위에 laitwave님이 언급하신 "2001 밤의 이야기"(2001야화)는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최근에 나온 '플라네테스'나 '문라이트마일'에 못지 않은 명작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단, 구하기 어렵다는게 문제일뿐. ^^
Commented by 사이암 at 2005/06/02 03:04
마감 힘내시라는 의미로, 전에 말씀드린 녀석 올립니다. 심슨 중에서 유희왕 포스터가 나오는 장면만 추출했습니다. 정확한 시즌과 제목은 S15E11.Margical.History.Tour 라는군요. http://psyam.new21.org/simpson-yugioh.avi
시즌 15라면 작년에 방영된 에피소드 같네요. lilorz
Commented at 2005/06/02 03: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tomita at 2005/06/02 15:57
「2001 야화」는, 1970년대에 일본의 경제가 나빠지고, 미국의 우주 계획도 축소되고, 과학이나 우주에 눈이 적합하지 않게 되었던 시대에, 그 흐름을 무시해 돌연 발표된 우주를 무대로 한 만화이므로, 몹시 신선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고, 정평이 되어 있으므로 지금도 큰 서점이라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당시는, SF계의 만화에서도 오칼트나 초자연 현상을 취급한 만화가 많았습니다.일본의 환타지 만화도 요즘에 퍼졌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당시의 그러한 만화로 지금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Moroboshi-Daijiro의 만화가 대부분입니다.당시 일부에서 주목받고 있던 Yamamoto-Atuji나 Ohno-Yasuyuki의 작품은 입수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고, 팬으로서 매우 유감이기도 하고 합니다.
작품이 시대의 흐름안에 있어도, 많이 팔려 지명도와 평가가 높은 작품은 언제까지나 남습니다.그렇지만 지명도의 낮은 작품은, 시대가 바뀌는 것과 함께 잊을 수 있고, 사라져 버립니다.
「2001 야화」는, 당시로서는 이단였고, 첨가로 있어 지명도도 평가도 높았다, 매우 드문 작품입니다.시대를 넘어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6/02 20:34
laitwave님 / 권해주신 그 작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강력 추천이 벌써 세 건이군요;;; 어디서 구할 수 없을려나요...
불새... 정말 굉장하지요. 굉장하다는 말로 부족하지만... 왜 이리 빨리 절판된 것인지. 데즈카의 [키리히토 찬가]에도 너무 감명받아서, 이걸 구해보려고 학산문화사까지 쫓아간 적이 있었지요. 못 구했지만.

크바시르님 / 아앗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저는 예전에 고려원에서 출간된 [붓다]를 지른 뒤 [불새]가 나오기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던지라 나오는 족족 전부 구할 수 있었지요. 그러고보니 제가 본 최초의 데즈카 만화책은 붓다네요.

사이암님 /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귀찮은 작업 하시게 해버려서 죄송하구요 orz 직접 보고 나니 왠지 기쁜 듯도 하고 슬픈 듯도 하고...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6/02 20:34
비공개님 / 감사합니다. 원고에 참고하겠습니다 ^^ 그리고 늦을 리가요. 늦는 것은 제 편집작업입니다!!! ;ㅁ; 이거 기말시험 끝나서야 뭐가 좀 나올 듯합니다.

tomita님 / 와아 그렇습니까! 더더욱 보고 싶어지네요. laitwave님 것을 빌리든지 무슨 수를 쓰든지 봐야겠습니다. 저도 tomita님처럼 시대와 관련해서 작품을 평가하는 눈을 기르고 싶어요. 분발하겠습니다!
Commented by laitwave at 2005/06/02 22:00
붓다는 제가 중학아니면 고교시절에 출간되었는데, 돈이 없어서 서점에서 선 채로 전권을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 구약성서도 출간되었는데 이건 보질 못했습니다.
근데 결국 책 빌려달란 소리잖아요. ^^ 훼손되지 않고 타인에게 재차 빌려주지 않는다면(극도로 싫어합니다) 괜찮습니다. 살아가자님을 믿고서 먼저 빌려드리겠다고 말씀드린거니까 다음 기회에 빌려 드리겠습니다. 내용중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한없이 짧으면서도 끝없이 영원한 사랑이야기와 분화구를 만든 사내입니다.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6/02 22:18
아뇨 괜찮습니다 ^^; e-book 서비스를 하고 있군요.
Commented by laitwave at 2005/06/02 22:37
오오! e-book으로 있었습니까! 어딘지 궁금하네요. 과거에 못 구했던 책들을 볼 수 있겠군요.(외국이라면 OTL)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6/03 22:39
아는 사람 다 알 네이버 만화인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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