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와 얘기 중이예요.
핫핫핫. 예상가로 선입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인쇄비 = 공급가로 딱 맞아 떨어졌네요. 실은 옵션 때문에 가격이 넘어갈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긁어내리고 있는 중이예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로 보게 된 일본 츄츄 동인지 중 대박이 너무, 너무, 너무 많아서 숨을 못 쉴 지경입니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전율이 솟았던 것은, 예전부터 팬인 Herbery wood의 「하르모니엄」이라든가, 무려 속표지에 우테나-츄츄 크로스오버 일러스트를 넣어놓은 「Lost Paradise」등이네요. (둘 다 카피북) 전자는 너무도 가슴이 콩닥콩닥했고, 후자는 가슴을 윽죄어왔습니다. 무려 츄츄동맹 2대 금기 중 하나를 소재로 삼은 내용 -_-;;;;; 게다가 비극이기는 해도 아히루가 너무 좋다는 작가분의 마음이 전해져 와서. 헤헤헤. 마지막에 루우가 돌아보는 장면에서 순간 오싹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메이드 아히루 - 귀족자제 화키아 회지를 보고 뒤집어져서 한동안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T님께 무진장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리뷰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P.S : 온리전은 아무래도 츄츄만으로 하는 편이 갈등요소가 적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우엥~ 하마님의 원고가... BAT님의 원고가... ㅠ_ㅠ


P.S 2 : 입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제일 기가 막히는 센스 하나만 쓰면....

왕자와 기사와 마녀가 그들의 소중한 '아히루'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그들은 어느 호수에 가 닿는데, 에델이 튀어나와서 묻지요.
"그대가 찾고 있는 것은 프린세스 츄츄? 아니면 소녀 아히루? 아니면 오리?"
그 모든 것이 진정한 자신이라고 아히루가 말했던 것을 되새기며 화키아가 외칩니다.
"전부 다!"
그러자 에델 언니는 욕심쟁이는 사절이라며 잠수해버리고 화키아는 뮤토와 루우에게 다굴당합니다.
"너는 금도끼 은도끼 얘기도 안 읽어봤니?!"

....웃겨서 구르는 한편으로 가슴이 찡해지는 이야기였어요.


by 살아가자 | 2005/07/15 14:37 | 아오토아의 편집실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tutu.egloos.com/tb/154457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계짱 at 2005/07/15 16:30
금도끼 은도끼... 푸하하하 ㅠㅠ 눈물나 ㅠㅠ...... 다떠나서 인쇄소 화이팅..ㄱ-..힘내라..
Commented by 알테마 at 2005/07/15 17:16
...왠지 가슴이 무진장 아파옵니.....OTL 그치만 거기서 화키아는 무슨 선택을 해야했을까요?; 아히루의 진정한 모습은 오리! 고로 오리를 주세요! 라고 했으면 정말 빼도 박도 못하는 오리 펜치로 찍히는 겁니다, 화키아(...). 에델 누님, 현명한 답을 내려주세요!(뭐래;)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2대 금기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불안이랄까, 두근이랄까(...).
Commented by laitwave at 2005/07/15 21:53
근데 쇠도끼에 해당하는 건 누구였을까요? 특히 화키아에게 있어서.
과연 어느 이름을 골라내 불렀어야 했을까...

인쇄비=공급가면 택배를 착불로 처리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고생하시는 데, 적자까지 나는건 못 보겠네요.
Commented by 살아가자 at 2005/07/16 10:49
계짱 / 어 열심히 할께 ㅠ_ㅠ

알테마님 / 사실 그 모든 것이 아히루가 맞는데... 에델 언니가 아히루를 내주기 싫으니까 심술부리는 게 아닐까요.
언제 동인지 번개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laitwave님 / 그러니까 에델 언니의 심술이라니까요....
아니,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우테나 때도 그랬는걸요 ^^; 그때는 우송료가 공지한 것보다 비싸게 나와서 엄청 애먹었지만 이번엔 적어도 그러진 않을테니.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