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에 밀려드는 쓰나미

그랑 피날레의 화려한 시작을 빌며.

아픈 몸이신데도 불구하고 온리전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휠스님,
그에 바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BGM은 사잔 올스타즈의 "tsunami"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 당신은 아직 풋사과

아까 오후 두시 반쯤에, 어젯밤을 새서 겨우 대충이나마 끝마친 마감원고를 웹하드에 올리고서 얼굴 씻는 사이에 받았습니다. 사랑해요, 결혼해주세요.

무뚝뚝한 주제에 제 몸씩이나 챙겨주는 화키아에 저렇게까지 깜찍한 아히루라니 츄츄와 휠스님 양자의 팬으로서 너무 기쁩니다 ㅠ_ㅠ/ 온리전 팜플렛에 축전도 보내주셨어요. 노말커플의 대세에 뒤덮힌 축전들 사이에서 빛나는 프린세스 둘을 세워주셨습니다. 거기다 이렇게 아히화키까지 챙겨주시다니 모니터 째려보다 흐릿해진 눈 속에서 쓰나미가... 흑흑.

이걸 이렇게 늦게 올리는 이유는 회장 디스플레이를 위한 모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도와주러 와주신 엘시르님, 돔님, juheeshin님, 묘희님, 헤니히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락카의 귀재이신 묘희님과 그 폼보드들을 내내 들어주신 돔님 그리고 우주의 시공법을 전수해주신 juheeshin님과 시퍼런 가윗날을 빛내주신 엘시르님, 이런저런 잡일들을 다 도맡아서 해주신 헤니히님 덕분에 무사히 18장 완료할 수 있었어요. ...이니셜 D가 달리는 까마귀 건설의 부실시공이라 당일날이 매우 두렵습니다만(푸하하하). 내내 옥상과 땅을 오르락내리락했더니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다 쿨럭.
언제나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온리전이 이제 겨우 사흘 남았다니 오노 기쁘긴 한데 준비가 덜 되어서 무섭기도 하고 빨리 즐기고 싶기도 하고 덜덜 살려주세요.....
by 살아가자 | 2006/02/15 23:34 | 그랑 피날레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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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검은고양이 at 2006/02/16 01:37
벌써 4일 밖에 안남았군요~
너무 기대되서 밤에 잠도 못 오는.. 실정;;

Commented by 자하 at 2006/02/17 01:53
살아가자님 안녕하세요, 도우미 관련 일로 덧글 남깁니다. (행사가 코앞이라 두근두근하네요orz)
온리전 홈페이지 방명록에 '라군D'의 글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세 명 도우미 신청했는데, 제가 일행 중 하나입니다. 셋이 함께 온리전 아침에 짐 나르러() 상도역으로 가겠습니다.
MSN과 메일은 동일 계정으로 diana912@hanmail.net이고, 핸드폰 번호는 아래에 비밀글로 남기겠습니다. 편하신 쪽으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일단은 일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7호선 상도역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무언가 저희 쪽에서 연락 취할 수 있는 수단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으아 이틀 남았네요. 힘내세요!
Commented at 2006/02/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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