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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의 오란고교 포스팅을 쓰다가 불현듯 생각난 주제입니다.
일본만화에서 계속 반복되는 어떤 특정 상황이 있지요. 그 유명한 "다녀왔습니다" "어서 오세요"가 대표적인 예. 재수없는 꽃미남 뺨을 때리면 자기것이 된다던 할리퀸 킹카의 법칙이라는 것도 있습니다만, 한국인으로서 "물 건너에서는 정말 이런 패턴이 감동적으로 먹힌단 말인가?!"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일본문화(만화-영화 등등)의 법칙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일본의 서브컬쳐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으신 분들은 한번 리플로 적어주시지 않겠어요? 제가 먼저 하나 꼽아보겠습니다. 주인공이 어떤 실수를 했을 때 과묵한 캐릭터가 속으로 전부 자기 탓이라고 삽질을 하면서(시청자가 보기에는 전혀 그녀석 탓이 아니라는 점이 포인트) 그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를 하다가 주인공에게 오해를 산다. 그러면 이녀석은 제3자에게 자기 속을 다 털어놓고 이 때 커튼 뒤에서 주인공이 반드시 엿듣고 있어야 함. 오란고교에서 하니선배 충치사건이 바로 이 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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