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해야 할 일들

아래아래 포스트에서 제가 얼마나 생각없는 녀석인지 너무 티낸게 부끄러워서 ^^; (알긴 아냐?)
그 대가로 제가 얻은 것들을 사진으로 올려봤습니다. 예산이 달랑거리니까 좋은 점도 있어요.
열심히 중고책방을 뒤지게 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싼 값에 책을 구하게 되어서 뿌듯한 기분입니다.

12월 23일 토요일 하루 출전으로 희나래님의 부스 [셔우드숲]이 출전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오리지널 장편인 『로빈&마리안』(가제)을 만화 원고로 준비 중이신데요.(거기 소은성x지다희북 본명을 외치시는 분들, 마음은 처절히 공감하지만 사람의 손은 두개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니 대기해주세요;) 저도 서포터로서 능력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멋진 책이 태어나도록 끝까지 책임질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 맨 위의 <편집 디자이너를 완성하는 인쇄실무 가이드>는 나름대로 제대로 서포트하려고 준비한 책인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는 슬레 문집 편집 공부용. 둘 다 비싼 책인데 싸게 사서 정말 다행이예요...
12월에는 기말고사/기말레포트도 있고, 만 리뷰 건도 있고, 온리전 부스 2차 신청도 시작되고 온리전 회장 기획/홍보도 해야 하고 모종의 예비학교 준비도 있고, 무엇보다 올해 내로 슬레 문집 원고와 편집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내년 1월 13일까지 책을 못 내요 orz
이번에도 정신없는 연말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전부 자기가 하고 싶은 일로 바쁜거니 축복받은 거죠 ^^;
이렇게 현재를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 미래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당장은 멀리는커녕 제 발 밑을 보기도 바빠요. 멀리 바라봐도 막막해질 뿐이니 지금 닥친 일에 충실해야겠습니다.
by 살아가자 | 2006/11/28 23:00 |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tutu.egloos.com/tb/284461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6/11/29 00:3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계짱 at 2006/11/29 01:01
.....무서운...ㄱ-...
Commented by 희나래 at 2006/11/29 02:54
아앗, 저 타이포그래피 천일야화는 말씀해주셨으면 드릴수 있었을텐데! 타이포그래피 수업의 교재거든요;; 그런데 이제 수업도 거의다 끝났고 남은 수업은 교재랑 상관이 없어서;;
정말 언제나 열심히 사셔서 눈에서 땀이.....힘내세요!
Commented by 청룡하안사녀 at 2006/11/29 09:07
Fruits Cocktail 이하 한혜연씨 라인업을 보고 제가 다 행복합니다. (후훗;)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