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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나라에서 십대가 주체적으로 끌고 가는 문화가 있기는 한가?
컴퓨터 게임을 소비한다고 해서 그 문화의 주체자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화의 주체가 되려면 단순 소비자로서가 아니라 생산자의 위치도 함께 점해야 하지 않을까.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되었어야 했을 중고등학교 동아리 시간은 내 때에는 그다지 도움이 안 되었다. 그 시절엔 만화 애니 동아리 같은 건 눈치가 보여서 만들 수가 없었다. 어쩌면 학교라는 공간부터가 애시당초 십대가 주체로 설 수 없는, 군사적이고 권위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문화의 주체가 된다는 게 불가능한 걸지도 모르겠다. 코믹월드가 열릴 때마다 참가하는 그 수많은 십대들은, 만화도 만화지만 그 이전에 ‘자신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이 여기밖에 없기 때문에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동인계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가까운 곳도, 기성세대의 권위주의나 억압이 적은 곳도, 주체적인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이토록 낮은 문화축제도 없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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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늘 눈팅만 했었는데 하도 ..
by stonebe at 07/08 감사합니다 ^^ 음.... 우테나.. by 청룡하안사녀 at 06/30 살아가자님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 by 청룡하안사녀 at 06/26 안녕하세요 책 잘 받았어요 저는 .. by clay at 06/26 네이버 블로그로 담아가겠습니다... by 이세린 at 06/20 살아가자님 이제 유명인 되셨군.. by 휘연 at 06/17 ...울어라 팬... ㅠㅠ!!! 2 by 아리샤인 at 06/16 ...울어라 팬... ㅠㅠ!!! by 계짱 at 06/16 학교에 11일자 한겨레 신문 들고오.. by 리안 at 06/16 다시 봐도 멋진 광고ㅇ>-< 토.. by T-Bell at 06/16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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