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그대가 꿈꾸는 동화
2005/12/10   하드에서 우연히 찾아낸 그리운 파일들. [14]
2005/10/29   하드를 들여다보다 문득. [15]
2005/06/20   프린세스 츄츄 촬영회 후기 [10]
하드에서 우연히 찾아낸 그리운 파일들.
이제서야 하는 얘기지만, 저로 하여금 츄츄 코스프레orz를 결심하게 만든 계기는 이 사진들이었습니다.
유럽의 츄츄 코스프레였는데, 이걸 보고 두 가지 사실을 깨달았거든요..

1. 코스프레는 애정 있으면 다 된다

2. 쟤네들도 했는데 왜 우리가 아직도 못한 건데!!!!!!!!! ;ㅁ;

2번의 결정타를 때려주었던 [금관마을 단체 코스 in 프랑스] 사진은 못 찾았습니다만.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유럽 어딘가에 지금도 살고 계실 저 분들께 감사를.
(첫번째 것은 미국이지만)
특히 마지막에 뮤토 코스하신 분(........) 저에게 무한한 용기를 주셨습니다.
언제까지고 츄츄 팬으로 계셔주세요.

by 살아가자 | 2005/12/10 01:26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14)
하드를 들여다보다 문득.

폴더 안에서 활활 불태웠던 지난 여름의 추억들이 뛰쳐나오네요 ^^;
아 정말 츄츄 때문에 별의별 거를 다 해본다....







역시 아련한 느낌이 좋은 걸까요 :D
젠장 안 맺어진 걸 안타까워하는 주제에,
정작 내 손에 맡겨준다 해도 아무 짓도 못해 OTL











묘희님이 정말 리드를 잘해주셨지요.
걷는 것이나 손 내미는 것부터가
기품이 넘치셔서 흑흑흑
프로젝트 츄츄 때에는 무려 묘희님의 아히루 발동!
(그걸 보고 다시는 이 짓 안하겠다 결심...;
정말 귀여우셨어요)




오리 삼종세트.(파하하하)
화키아 녀석이 복이 많은 건지 운이 없는 건지.
양쪽 다 가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역시 최고의 압권은 이거

by 살아가자 | 2005/10/29 18:01 | 그대가 꿈꾸는 동화 | 트랙백 | 덧글(15)
프린세스 츄츄 촬영회 후기
저, 저 아직 안 죽었습니다.......

왠지 제가 이족보행을 하는 종족이라는 게 무진장 신기해졌습니다. 발바닥이 단체로(?) 파업을 하려는 것 같더라구요. 돌아와서 발을 문지르면서, 그간 홀대했던 것에 미안하게 생각했어요. 이 조막만한 게 제 몸 전체를 지탱하며 걸어다닌다니.
처음 코스했던 날, 쬐끔 과장해서 사선의 문턱을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6시간을 뛰어야 했던 오늘은 뒷풀이도 참가 못하고 먼저 들어왔어요. 씻고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나니 8시 반이더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

11시에 모여서 용산가족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전부 해서 열 명 안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완전히 빗나갔어요. 아니 왜 이리들 많이 오신 겁니까!!!! 다들 제게 원한 있거나 비웃어주고 싶은 분들인 겁니까!!! ;ㅁ;
츄츄좀비 분들이 확실히 이벤트에 엄청 굶주려 있긴 한가 봅니다.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고 동고동락해 온(....) 분들도 계시고. 여튼 공원에 가서 바로 옷 갈아입고 촬영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비가 조금 흩뿌려서 걱정했던 것과 달리, 엄청 쨍쨍하더군요. 실은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아하하;;; 예전 코믹날만큼은 아니라도 굉장히 좋은 날씨였어요. 묘희님의 프린세스 츄츄, juheeshin님의 화키아, 환타양의 루우, 그리고 제 아히루(.........) 이렇게 네 명이서 한국에서의 <프린세스 츄츄> 단체 코스 최대 규모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셋으로, 셋에서 넷으로 차례차례 가는군요. 이런 건 좀 뛰어넘어주는 센스가 필요하거늘)

묘희님은 정말 베테랑이셨습니다 ㅠ_ㅠ 초짜 둘을 리드해주시고 울타리 위에서까지 균형을 잡고 뛰어오르고 춤추고 날고(.....) 이쯤 되면 스턴트액션이라는 느낌. juheeshin님은 처음 하시는 코스신데도 표정이 너무 화키아스러워서 같이 분위기 잡기가 편했어요. 그리고 찍는 역까지 같이 겸해준 환타에 이르면 민폐덩어리인 저는 그저 절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orz <- 절한다
코스라고는 해도 몸가짐을 좀 조신하게 했어야 했는데... -.- 자기가 무슨 포즈를 취하고 있는지 안보인다는 게 문제네요. 나중에 보고 바닥 긁어봤자...

촬영해주시는 분들의 지휘에 따라, 그리고 츄츄좀비들의 로망에 따라 별의별 장면을 다 연출했습니다 ^_^;;; 예전에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 프린세스 츄츄가 가세하니까 또 달라지더군요. 사실 저는 3시 전에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좀비들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거짓말 약간 보태서 조금 있으면 묘희님께 와이어액션을 청할 기세였거든요. 연속촬영을 이용해서 뛰어오르는 츄츄까지 찍었다면 짐작하실려나요?(일명 공중부양 츄츄) 결국 찍을만큼 찍고 촬영이 끝난 것은 5시쯤이었어요.

이 마이너한 작품의 마이너한 촬영회에 SLR급 카메라가 두 대씩이나 와주시고, 팬들이 잔뜩 몰려오는 축제 분위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츄츄라는 애니가 가진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드문 기회기 때문에 팬들이 더 몰려오는 거 아니냐는 태클은 반사)

굉장히 즐거운 촬영회였습니다! 다들 정말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D

아 그리고요.... 오늘은 카메라가 너무 많이 와서 체크가 안되는데 ㅠ_ㅠ
사진 찍으신 분들은 princess_tutu골벵이hanmail.net 으로 메일연락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소정의 답례를 드리겠으니 부탁드려요. (저 츄츄 자료가 많으니까 이럴 때 쪽쪽 빨아먹어 주세요 <-)

p.s : 답글은 정신 좀 차린 다음에 달겠습니다 ㅠ_ㅠ

SAMPLE
by 살아가자 | 2005/06/20 01:32 | 그대가 꿈꾸는 동화 | 트랙백(2)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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